가족들과 여행을 가면 아침 식사는 늘 고민거리죠. 이왕 떠난 여행인데, 하루 종일 밖에서 세 끼를 다 사먹기에는 비용도 부담스럽고, 그렇다고 리조트에서 직접 요리하자니 아침에 일어나서 부엌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번거로워요. 그래서 여행 아침 식사로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미스타셰프의 한가득 치즈 부대찌개(냉동)를 선택했어요.평소 집에서도 가끔 부대찌개를 즐겨 먹었기 때문에 이 제품이 마음에 들었고, 여행 중에는 딱히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필요했거든요. 특히 냉동식품이라 간편하게 끓이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죠. 아침에 일어나서 부대찌개 팩을 냄비에 던져 넣고, 콩나물 듬뿍과, 전날 삼겹살과 먹다 남은 재료들(마늘한가득, 양파)도 같이 넣어서 간편..